영양군보건소.

코로나19 청정 지역으로 꼽히는 경북 영양군에서 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영양군보건소는 20일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 후 고향인 영양을 방문한 이 모(47)씨가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이씨가 확진 판정 전 수비면에서 지인들과 모임을 한 것으로 알려져 접촉자들에 대해 긴급 진단 검사를 실시, 21일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양군보건소는 이씨를 상대로 자세한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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