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시장(오른쪽 세번째)이 경력단절여성 채용에 노력한 ‘여성친화 우수기업’임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축하하고 있다. 김천시.
김천시는 지난 29일 경력단절여성 채용에 노력한 ‘여성친화 우수기업’임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을 가졌다.

감사패는 시 평생교육원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 고용을 제고하고 인턴 연계, 여성 친화적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임원들에게 주어졌다.

수상자는 ㈜알앤알코리아 농업회사 법인 전용진 과장, ㈜스마트로지스 강훈찬 과장, 금성어린이집 염미정 대표 3명이다.

시 관계자는 “감사패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체 모두 여성채용 및 고용 안정화에 힘써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경력단절 여성 750여명을 취업연계했으며 기업체 인턴 43명 연계,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 4개 과목 완료, 취업희망 여성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과 취업자 및 기업체 사후관리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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