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53·사진) NH농협은행 안동시지부장이 1일자로 부임했다.

신임 배 지부장은 대구 출신으로 달성고와 경북대 농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경영기획실 과장, 청도군 부지부장, 영주시 풍기지점장, 영주시지부장 등을 지냈으며, 금융과 유통 등을 두루 거쳐 농업 전반과 농협 업무에 정통하다.

배준호 지부장은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로 지역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안정적인 농업경영이 가능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