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은 5일 청내 군위학교지원센터에서 교육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교원만족 군위학교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군위교육지원청
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장미)은 5일 교육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교원만족 군위학교지원센터 개소식을 했다.

학교지원센터는 학교가 수업과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하고자 교육지원청이 학교의 행정업무 중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시스템이며 작년 6개월의 준비과정을 거쳐 군위교육지원청 내에 개소하게 됐다.

학교지원센터의 업무지원 영역은 관내 유·초·중학교 교직원의 의견 수렴과 TF 팀 및 농촌형 교육지원청 간 협의를 거쳐 도출된 31개 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향후 맞춤형 현장 지원 TF 팀을 구성하여 학교 지원이 필요한 업무를 발굴하여 지속해서 지원과제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미 교육장은 “학교가 수업과 생활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교원의 업무경감을 통해 교원의 수업권, 학생의 학습권을 회복하고 한 아이라도 소외됨이 없이 배움과 삶이 하나 되는 행복 군위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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