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환경개선·경쟁력 제고

군위군농업기술센터의 ICT를 접목한 시설재배환경 개선 및 미래 스파트팜 기술보급으로 농가들이 현장에 접목해 하우스 재배를하고 있다. 군위군
군위군은 올해 군위 미래의 먹거리를 찾아가는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 맞이할 항공시대를 대비해 2021년 농촌지도사업 핵심과제 10대 지도항목을 설정하고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군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현태)가 핵심적으로 추진할 10대 지도항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천적을 활용한 친환경농산물생산 및 로컬푸드 판매장 설치, △ICT를 접목한 시설재배환경 개선 및 미래 스파트팜 기술보급, △기후변화에 대응한 (폭염·가뭄) 신기술 보급, △농사정보 빅데이터 체계구축·신속한 정보 전달,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HACCP인증 가공품 개발, △오감 만족 청정 군위 자두 육성을 위한 자두 신과원 표본 모델 조성, △군위군 토착미생물(GW-320)생산 및 복합기능 미생물 농가 보급, △밭작물 기계화 추진해 참깨, 마늘, 양파 생산량 증대, △안전농촌관광 활성화로 관광객 유치 농외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뚜레일’, ‘행복한 바보밥상’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사업의 내실 있게 추진한다.

목표를 조기 달성·정착하기 위해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및 농업 관련 연구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농업 현장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고 분야별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를 검정한다.

윤현태 소장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과학적인 농업 환경개선과 스마트한 영농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이 안정된 소득 창출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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