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울릉군수가 15일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울릉군 제공
김병수 울릉군수가 15일 자치분권 2.0시대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국회 통과를 계기로 본격적인 지방자치 2.0시대를 맞이함에 따라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대한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챌린지는 ‘자치분권 2.0 시대’에 대한 자유의견을 담아 사진 촬영 후 SNS 등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영조 경산시장의 지명으로 이날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한 김병수 울릉군수는 “32년만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과 자치경찰법안 국회 통과로 ‘지방자치 2.0 시대’가 새롭게 펼쳐졌다”며 “주민 주권이 구현되는 완벽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울릉군이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이희진 영덕군수, 최경환 울릉군의회 의장, 곽동호 울릉경찰서장을 지명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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