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37명 조각작품 공원 설치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에 공모를 거쳐 선정된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울진지회 작가팀(대표 김경하)으로 구성된 총 37명의 작가가 ‘예술·사람마을 빛으로 비추어주리’라는 주제로 후포등기산공원 일대에 조각작품을 설치한다.
후포등기산공원의 전체 구역을 예술 빛, 자연 빛, 사람 빛으로 나눠 구역의 특색에 맞게 4가지 설치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사업이 코로나 19 이후 어려운 예술인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군민에겐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는 울진군의 독창성 있는 홍보가 되어 ‘공공예술’의 효과를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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