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오른쪽)과 최광경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 상임이사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는 25일 대구대교구청 교육원 가동에서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상임이사 최광경 신부)와 사회복지분야 인재양성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학생취업 및 현장실습 지원 △현장전문가 특강 및 멘토링 지원 △사회복지기관 프로그램 참여기회 제공 △자원봉사자 및 근로장학생 활동 등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가톨릭사회복지회는 산하에 66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우 총장은 “이번 협약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여 우리 지역 복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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