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0일과 27일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역 내 한파 피해가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찾아 안전점검과 보건복지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의성군
의성군 봉양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20일과 27일 자율방재단(단장 이정식)과 함께 지역 내 한파 피해가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찾아 안전점검과 보건복지상담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안전점검을 통해 수도 동파·보일러 고장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 건강·복지 상담을 동시에 진행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건강유지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방문 점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집이 오래돼 낡고 수도도 밖에 있어서 겨울만 되면 난방과 수도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이렇게 찾아오셔서 점검도 해주시고 건강상담과 기초생계수급 신청 연계도 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나원 봉양면장은 “자율방재단에서 어르신을 찾아보고 챙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추위에 고생하지 않도록 행정적인 차원에서 방법을 강구하고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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