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 조성 맞손

동국대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지난달 27일 경주 힐트호텔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관광생태계 조성을 위해 경주관광두레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지난달 27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 및 경주관광두레협력센터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와 업무협약은 경상북도의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 및 지역 관광사업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및 향후 컨설팅 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와 경북관광두레협력센터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컨설팅과 운영지원 △지역관광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사업 △ 지역사회 연계공동프로젝트 발굴과 운영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기타 양 기관 협력 가능한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이날 경주관광두레협의회와 경주시의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과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및 향후 컨설팅 지원하는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와 경주관광두레협의회는 △지역관광사업체 컨설팅 및 운영지원 △지역관광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의 협업 △지역관광관련 연구자료와 연구 성과 공유 △기타 양 기관 협력 가능한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한편 동국대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는 지역산업 특성에 맞게 동국대가 경주캠퍼스에만 개설한 학과이다.

이에 따라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를 학문분야 특성화학과로 선정하고 교육 및 산학, 연구 분야에 우선적으로 자원을 투입해 관광과 관광 관련 사업에서 요구하는 유능한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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