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이 중등교사 58명을 대상으로 ‘중등스마트저작도구활용 직무연수’를 저녁 시간에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로 진행하고 있다. 경북교육청 연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김옥례)은 뉴노멀시대 교사들의 다양한 교수-학습 프로그램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해 2일과 3일 양일간 중등교사 58명을 대상으로 ‘중등스마트저작도구활용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 과정은 스마트저작도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필요한 프로그램 소개와 자료 제작 기법, 교사·학생 간 쌍방향 소통을 위한 다양한 앱 활용 능력 신장 등 현재 변화된 교육환경에 대비한 최적화된 연수과정으로 진행했다.

특히 오는 3월1일자 정기 인사발령으로 인한 전출, 새학기 업무 준비 및 교수학습 계획에 바쁜 교사들의 연수참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저녁 시간에 실시간 쌍방향 원격연수로 운영했다.

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뉴노멀시대에 적합한 연수과정을 개설해 보다 많은 교원들에게 변화된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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