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경산시새마을회장(62)의 연임이 확정됐다.
경산시새마을회는 지난 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동욱 회장의 연임을 확정, 지난 2018년 경산시새마을회장에 선임된 이 회장이 앞으로 3년간 새마을회를 이끌게 됐다.
이동욱 회장은 “다시 중책을 맡겨 준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근면·자조·협동이라는 새마을운동의 정신에 부합토록 단체 발전은 물론,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변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산시 진량읍 출신인 이 회장은 그동안 진량읍 선화2리 이장, 진량농업경영인회장, 진량읍체육회장, 새마을지도자 진량읍협의회장, 새마을지도자 경산시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9년 자랑스러운 도민상, 행정자치부 장관상 표창, 새마을훈장(노력장) 등을 수상했다.
- 기자명 김윤섭 기자
- 승인 2021.02.07 16:09
- 지면게재일 2021년 02월 0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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