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본부가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농수산물을 구매한 뒤 기념하고 있다.-한울원전 제공-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가 지난달 27일부터 비대면으로 지역 특산물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한울본부는 우수 농수산물과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홍보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호응을 끌어냈으며, 지난 4일에는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6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지역 8개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북면·죽변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50여 가구에 700만 원 상당의 특산품을 전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을 통한 보편적 복지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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