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사.
구미시는 설 연휴 기간 ‘2021년 설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청소대책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상시 운영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를 신속 처리하고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수거일은 11일과 14일로 정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시가지청소를 위해 환경관리원은 설날 당일,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정상근무할 계획이다.

장재일 구미시 자원순환과장은 “설 연휴 기간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확인 후 배출하여 주시고,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생활화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다 함께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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