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성리학역사관 방문객들이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13·14일 이틀간 구미성리학역사관 문화사랑방 앞마당과 야은역사체험관에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행사는 코로나19로 귀향이 어려운 구미시민들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나무공예,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금궁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방문객은 발열 확인 및 거리 두기 준수로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지난해 10월 23일 개관해 321점의 박물관 자료와 1302㎡의 전시관, 수장고 등의 17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난해 12월 18일 제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재됐다.

각종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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