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기술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 개최 모습
영양군은 2021년 새기술 시범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시범사업 추진 농가 및 농업인 단체 선정하는 등 농촌지도사업의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온도저감을 위한 고깔형 천장개폐시범사업 등 새기술 시범사업은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을 위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28개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며 농업 현장에서 필요한 실용 기술 위주로 신기술 도입과 ICT 기술투입, 친환경 농업 실현 등의 시범요인을 투입한다.

오도창 군수는 “앞으로의 영양농업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시범사업의 발굴과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중심으로 안동대학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고추연구소,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 협동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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