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에 따르면 정 변호사는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 연세대를 나와 제47대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대구지검 김천지청, 전주지검, 서울북부지검 검사를 역임했다. 앞으로 2년 동안 각종 법령 해석, 의정활동에 필요한 법률적 사안 처리 등의 법률적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의회는 최근 복잡·다양화되는 법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여러 정책 수립 및 입법활동에 전문성을 부여하기 위해 고문 변호사 제도를 운영 중이다.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 행정 및 시정현안과 의정활동 등에 대해 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한 법률자문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