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구미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이 스마트공장 전문인력과 산업단지 스마트화를 이끌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

이를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2021년도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을 3월 29까지 모집 중이다.

4일 사업단에 따르면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은 스마트제조 분야의 대학, 연구기관, 지역혁신기관 등이 단독 또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인프라 및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산업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해 교육생 모집과 교육 등 사업 전반의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1차연도 66억 원, 2차연도 22억 원으로 2년간 총 88억 원을 지원하며 4월 중 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사업단은 지역 대학 및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3월 9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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