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자료사진.

경북 예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명이 추가 발생했다.

6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2명(예천 62·63번)이 늘어 총 63명이다. 이들 확진자는 A요양병원의 원장과 간병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보건소에서 요양시설 근무자들을 상대로 1주일 2회 정기검체 채취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직원 80여 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예천군보건소는 확진자들의 동선파악에 주력하고 요양병원환자와 밀접접촉자들을 상대로 검체채취 검사 등을 진행 중이다.

2명의 확진자는 전담병원 이송예정이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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