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체육 분야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청 체육진흥과를 방문해 현안 사업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체육 분야 국·도비 지원 건의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를 위해 경상북도청 체육진흥과를 방문해 현안 사업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8일 체육진흥과 도 관계자에게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건립,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 개회, 예천공설운동장 체육시설물 확충 추진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육상·양궁, 단오장사 씨름 대회 등 각종 체육 대회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해줄 것을 건의했다.

대한육상연맹 육상교육훈련센터 건립과 ‘2022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는 군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으로 특히 육상선수권대회는 42억 아시아를 대표하는 주니어 육상 대축제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발로 직접 뛰는 행정으로 국·도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군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만 기자
이상만 기자 smlee@kyongbuk.com

경북도청, 경북경찰청, 안동, 예천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