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김해민 진료과장
에스포항병원 신경외과 김해민 진료과장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 김문철)은 10일 뇌혈관분야의료서비스를 더욱더 강화하기 위해 임상경험이 풍부한 신경외과 김해민 진료과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새롭게 진료를 시작하는 김해민 진료과장은 경북고등학교 졸업, 대구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 졸업,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수료,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전임의를 역임하며 풍부한 임상 경험을 쌓았다.

또한 대한신경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회원,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정회원으로 관련 학계 활동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꾸준히 연구를 이어나가고 있다.

전문분야로는 뇌출혈·뇌경색·두부외상에 의한 손상·V-P Shunt시술(뇌실복강 단락술)·뇌동맥류 클립결찰술·코일색전술·뇌혈관 기형의 수술 및 중재적 시술·뇌혈관 내 혈전제거술(흡인기구 및 스텐트 이용)에 탁월한 실력을 갖춰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혈관질환 환자들에게 든든한 주치의가 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에스포항병원 관계자는 “이번 영입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한 층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해마다 신경외과 의료진 추가 영입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에 빗대도 손색없는 전문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진료과장은 “신경외과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최고의 에스포항병원에 근무하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최고의 의료진들과 함께 제 역량 모두를 집중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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