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청렴 동아리 푸름 회(회장 김승철)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책임수사 시행, 자치경찰제 도입 등 경찰개혁 원년을 맞아 공무원 행동강령을 준수해 부패 없는 청렴문화 확산과 출근길 숙취 운전 예방 홍보 활동을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 앞서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행사장 주변 방역 소독과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 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김선섭 경찰서장은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행위를 근절하고 청렴문화 정착에 솔선수범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푸름 회 관계자는 “코로나 19 확산 장기화로 힘든 시기지만 부정청탁, 뇌물수수, 부조리 부패, 음주 운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