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학융합본부가 ‘경북형 스마트 뉴딜 전략산업&청년인재뱅크 상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산학융합본부(원장 박재우)는 행정안전부·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1년 ‘경북형 스마트 뉴딜 전략산업&청년인재뱅크 상생 지원 사업’에 경북산학융합본부와 경북프라이드CEO협회(회장 배선봉)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비 포함 총 사업비 68억을 투입해 경북지역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인건비 최대 2000만원과 취업한 청년들에게는 자기개발비 3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형 뉴딜 대응 및 지역 맞춤형 뉴딜 정책인 ‘경북형 스마트 뉴딜’의 성공적 추진과 미래형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북형 스마트뉴딜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통해서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미래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 유입으로 스마트 뉴딜 전략산업 경쟁력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박재우 원장은 “이번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 인재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지역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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