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청씨름단 소속 전도언 선수(금강급, 90kg 이하)가 지난달 27일 ~ 5월 1일까지 열린 ‘2021 해남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급 결정전에서 승리해 장사에 등극했다. 의성군
의성군청 씨름단 전도언이 지난 1일 막내린 ‘2021 해남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급 결정전에서 승리해 장사에 등극했다.

의성군청은 지난 3월 ‘인제장사씨름대회’에서 2명의 장사를 배출한 데 이어 해남장사씨름대회에서도 장사를 배출함으로써 씨름웅군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선수들이 지속해서 우수한 성적을 내어 의성군 홍보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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