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조 구미지부(이종무 지부장) 발대식이 14일 오전 9시 구미시청 앞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방송차량 20여 대, 레미콘 차량2 대, 스카인크레인 2대 등 장비와 전국레미콘운송노조지부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14일 오전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조 구미지부  발대식이 구미시청 앞에서 열리고 있다. 박용기 기자
14일 오전 한국노총 레미콘운송노조 구미지부 발대식이 구미시청 앞에서 열리고 있다. 박용기 기자

이종무 지부장은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환경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조합원들을 위해 7월부터 8·5제(오전 8시에 작업 시작, 오후 5시에 작업 종료) 실시와 9월부터 시작되는 임단협을 준비해 나가겠다”며 “건설사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작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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