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추석맞이 경주 농특산물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경주농특산품 판매장 내부 모습.
경주시는 오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코로나19로 위축된 농특산품 판매 증진을 위해 ‘추석맞이 경주 농특산품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할인행사는 경주시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경주몰(www.gjmall.net)’은 20% 할인혜택(일부품목 제외)을 제공하며, 신규가입자에게는 5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인 ‘경주농특산품 판매장’ 본점(경주시 계림로 69)과 불국점(경주시 진현로 1길 59-5)은 10% 할인 혜택(일부품목 제외)을 제공한다.

경주 농특산품은 쌀·멜론·버섯·꿀 등 농수산물부터 산양산삼비누·엽서·머그컵 등 기념품까지 다양하다.

제품 및 할인행사 관련 문의는 경주몰(054-853-0230), 경주농특산품판매장 본점(054-777-0230), 불국점(054-741-5080) 등으로 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할인행사가 시민과 출향인들에게 경주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농가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농특산품 오프라인 매장은 본점과 불국점 외에도 ‘신경주역점(신경주역 역사 내)’, ‘서울점(롯데월드몰 5층)’ 등이 운영되고 있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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