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영주문화관광재단은 ‘2021 영주사과축제’ 일환으로 영주사과홍보 및 냉해 피해로 힘들어하는 농가들을 위해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영주사과 판매 행사가 13일부터 펼친다.

이번 2021 영주사과축제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그동안 진행해오던 오프라인 축제의 형식을 탈피한 100% 온라인 축제로 총 26회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행사가 2020년 148아트스퀘어에 구축된 언텍트 디지털 문화특화 플렛폼의 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기존의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위한 시스템구축 비용 및 수수료 절감에 효과를 통해 영주사과재배 농가들에게 더 많은 수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2021 영주사과축제 라이브커머스는 절감된 예산으로 인해 축제기간이 시작되기 전인 13일부터 24일,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매일 1회씩 사전 판매키로 하고 지역민·사과재배 농가·영주문화관광재단 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후 본격적인 축제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는 12시부터 오후 1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매일 2회씩 전문 쇼호스트와 인플루언스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특히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하는 모든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맛있는 영주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장욱현 (재)영주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를 새로운 시도를 통해 사과재배 농가들에 판매촉진 및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온라인을 통한 지역 특산물의 판매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