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특산물 수도권 나들이 장터

두리영농조합에서 생산한 일품쌀

두리영농조합(대표 김현성)은 나들이 장터에 김천 대표로 참가한다.

2010년 설립된 두리영농조합은 농산물·무농약 생산시설 인증을 받아 서울·부산·대구·광주·상주·김천 등에 친환경 쌀을 납품하고 있다.

친환경으로 재배된 벼를 원료로 홍콩, 말레이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쌀을 수출하고 있다.

200여 농가의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수매단가 등 상생 협력 경영을 위해 생산 농가들과 상생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더욱 높은 품질의 쌀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두리영농조합법인 김현성 대표

두리마을의 ‘일품쌀’은 김천에서 계약재배해 생산하는 쌀이며 ‘떡국떡’은 김천에서 생산된 햅쌀을 직접 도정해 떡을 생산한다.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강조하는 김현성 두리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우수한 시설에서 엄격한 관리를 통한 바른 먹거리로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내 가족이 먹는다를 최고의 가치로 경북에서 생산한 쌀과 떡을 수도권에 소개해 경북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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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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