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농·특산물 수도권 나들이 장터

경성표고버섯.

경성표고버섯농장(대표 김진석)은 맑고 깨끗한 청정자연 성주 가야산자락 숲 속 순수 참나무원목에서 표고버섯을 재배해 고유의 맛과 향을 자랑한다.

전문 가족경영으로 3대를 이어 70여년 전통의 축적된 기술에서 멈추지 않고 자체 종균배양시설을 갖추어 양질의 고품질 표고버섯 생산에 힘쓰고 있다.

참나무원목 표고버섯은 참나무 원목에 종균을 접종해 약 2년간 균사 활착을 시킨 뒤 채취하는 버섯으로 깨끗한 자연환경 조건이 있어야 수확이 가능하다.

‘참나무 박차고’는 자연 그대로의 참나무 숲에서 자연과 경쟁하며 제 향과 살을 채워가는 순수 참나무 표고버섯의 모습과 투박한 표고를 닮은 농부의 품성이 그대로 담긴 경성표고버섯농장의 참나무표고버섯 브랜드이다.

이번 나들이 장터에서는 고품질 표고버섯을 비롯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경성표고버섯농장 김진식 대표 가족.

경성표고버섯농장의 제품으로는 표고버섯, 동고, 슬라이스, 표고 분말 등 다양한 세트의 상품을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한편 김진석 대표는 제24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선정된 농업명장으로 표고버섯 재배에 신 농법을 개발 및 활용함으로써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 자체브랜드를 개발하는 등 6차 산업 인증자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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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기자
김영우 기자 kyw@kyongbuk.com

고령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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