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8시 46분께 대구 북구 태전동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나 19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식당 내 가전제품과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560만 원 상당의 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18대, 대원 5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주방 내 튀김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기자명 정승필 수습기자
- 승인 2022.02.03 10:38
- 지면게재일 2022년 02월 03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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