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명봉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50여 분 만에 꺼졌다.
19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북구 읍내동 명봉산 자락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 등은 차량 20대와 인원 104명, 헬기 4대를 현장으로 투입해 54분 만인 오후 2시 38분께 진화를 마쳤다.
피해 면적은 0.25㏊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등 조사할 예정이다.
- 기자명 정승필 기자
- 승인 2022.04.19 17:50
- 지면게재일 2022년 04월 20일 수요일
- 지면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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