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상품 전용관 '경북마켓' 개설…5월 11일까지 최대 34% 할인혜택

경북도청사
경북도는 롯데ON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전용관인 ‘경북마켓’을 개설하고 5월 11일까지 최대 34%의 할인혜택이 적용되는 ‘경북 사회적경제 동행세일’을 실시한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롯데쇼핑의 통합 온라인쇼핑몰인 롯데ON 내에 경북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전용관 ‘경북마켓’을 개설한 기념으로 실시되는 특별 할인행사이다.

롯데쇼핑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온라인 광고와 추가적인 할인이 적용되면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롯데ON ‘경북마켓’에서는 우수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즉석요리가 가능한 간편식품, 각종 식가공품, 농·축·수산물, 화장품 등 44개 기업, 200여 종 이상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이영석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적경제의 지속과 자립성을 높이고 견실한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형·중견 유통사 등 다양한 유통거래처를 꾸준히 확보함으로써 지역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승복 기자
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kr

경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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