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지사장 이관우)가 ‘202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전국 93개 지사 중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천지사에 따르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에 대한 피드백과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민원 응대 강화, 불공정한 업무처리 개선 등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에 힘쓴 결과이다.

이번 조사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최근 1년간 공사로부터 농업용수를 공급받는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영천지사는 사업목적 부합성, 업무능력·고객응대 등 19개 항목을 전화 설문 조사해서 97.67점을 받아 1위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관우 지사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직원들이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질 높은 고객서비스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