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산업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제1차 적합성 심사가 지난 21일 경북산학융합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경북인자위 제공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산업구조변화에 대한 대응 마련에 나섰다.

27일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북산학융합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 제1차 적합성 심사는 경상북도 지역 고용센터를 포함한 심사위원들이 참석해 접수된 16개 훈련과정에 대한 적합성을 심사했다.

그 결과 12개 과정이 적합 판정을 받아 산업구조 변화의 흐름에 즉각적인 대응 및 직무능력개발, 취·창업, 이·전직 등을 지원한다.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산업구조변화대응 등 특화훈련을 통해 경북지역 내 직업훈련 지원 필요성이 큰 산업인 ‘지원대상산업’과 인력양성이 필요한 신산업인 ‘육성산업’을 선정해 2주간 1차 공모를 했다.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훈련과정 발굴 및 개설을 주도하고 훈련 수요자가 실질적으로 필요하다고 희망하는 훈련을 지속해서 공급하기 위해 5월 중 2차 공모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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