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낙동강 유역본부와 구미권지사가 28일 구미 광역 김천 관로 개량사업 현장사무실에서 건설공사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K-water 구미권지사 제공
K-water 낙동강 유역본부와 구미권지사가 건설공사 안전실천 결의를 다졌다. 무재해 건설현장 달성을 위한 참여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등 건설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28일 구미권지사에 따르면 이날 구미광역 김천관로개량사업 현장사무실에서 건설공사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능동적 안전문화 선도를 다짐했다.

또한 스마트 안전장비 시연 등을 통해 ICT 기반의 최신 안전관리기술 활용한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구미권지사는 시·도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구미 광역 김천계통 관로 개량사업을 오는 2024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용 K water 낙동강 유역본부장은 “근로자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최우선 가치”라며 “발주자·시공사·근로자 모두가 함께하는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어 국민에게 더 좋은 수도 인프라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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