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후보 측은 지난 6일 전·현직 국회의원이 공동후원회장으로 한 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홍의락 전 국회의원은 “열심히 하고자 하는 후배들을 후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전유진의 열정과 따뜻함이 달성군의 미래를 열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현직 국회의원들도 전 후보에게 “민주당의 험지인 대구에서 청년여성으로 달성군수에 출마한 것은 고맙고 감사한 일이다. 열심히 해달라”며 격려사를 남겼다. 우원식·민병덕 의원과 전 후보는 지난 20대 대통령선거 경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열린캠프에서 전 후보와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