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자료사진.경북일보DB
9일 오후 1시 25분께 영덕군 남정면 우곡리 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헬기 5대, 산불진화대원 163명을 투입해 오후 4시 3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피해 규모와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고락삼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과장은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남은 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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