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김광열 영덕군수후보 19일 오전 10시 영덕오일시장에서 첫유세에 나섰다.

국민의힘 김광열 영덕군수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영덕 오일시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첫 유세에 나서는 한편 본선거 시작과 함께 영덕시장, 강구 동광어시장, 영해 화신약국 앞, 영덕 선거캠프 주위를 차례로 순회하면서 출정식을 가졌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강구 동광어시장, 오후 5시 영해 화신약국 앞을 거쳐 오후 7시 영덕 선거캠프 근처에서 출정식 마무리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선거 유세 활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2022년 새로운 영덕이 열립니다.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길을 영덕군민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며, “영덕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4차 역사문화관광지 조성으로 문화·관광·스포츠 중심의 찾아오는 영덕을 구현하고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 방안을 실행하는데 총력을 쏟겠다”고 다짐하며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제가 중심이 되는 활기 넘치는 영덕을 만들겠다”며 “영덕 발전의 의지와 애정이 있는 사람, 평생을 영덕에 뿌리박고 살아온 진짜 영덕사람 김광열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19일부터 13일 간의 본 선거를 거친 뒤 오는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최길동 기자
최길동 기자 kdchoi@kyongbuk.com

영덕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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