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부 우승, 박정민(광양)·곽영희(여수) 팀
지역신인부 우승, 장재혁(부산 덕두)·지성호 팀
남자오픈부 우승, 김영구(울산 범서)·김종태(울산 탑스핀)팀

경북일보와 함께하는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구미금오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구미시 테니스협회 임원들과 개나리부 입상 선수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테니스협회 제공
경북일보와 함께하는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둘째 날 경기가 모두 끝났다.

지난 3일 개나리부에 이어 4일 지역 신인부와 남자오픈부 경기가 열렸다. 이틀 연속 저녁 8시가 지나 경기가 끝날 만큼 열띤 경기가 이어졌다.

개나리부 경기 결과 우승은 박정민(광양)·곽영희(여수) 팀이 차지했다.

준우승은 김선주(대구 미녀)·전성미(대구 미녀), 공동 3위는 손은진(대구 수국)·윤경란(대구 백합), 촤혜경(대구 샛별)·이은미(대구 탑) 팀이 각각 차지했다.

개나리부는 만 20세 이상 여성 순수동호인으로 다른 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어야 한다. 전국 신인부는 만 20세 이상 남자 순수동호인으로 선수 출신과 순수 베테링부 우승자가 신인부에서 우승하면 참가할 수 없다.

지역 신인부 우승은 장재혁(부산 덕두)·지성호 팀, 남자 오픈부 우승은 김영구(울산 범서)·김종태(울산 탑스핀)팀이 각각 차지했다.

경북일보와 함께하는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구미금오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둘째 날 남자 오픈부와 지역 신인부 경기가 열리고 있다. 박용기 기자
경북일보와 함께하는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구미금오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둘째 날 남자 오픈부와 지역 신인부 경기가 열리고 있다. 박용기 기자
지역 신인부 준우승은 김현우·홍창헌(영천 어울림)팀, 공동 3위는 정광훈(청운 TTS)·김균동(대구경서), 임수영·김상민(성희)팀이, 오픈부 준우승은 이치우(준스포츠·던롭)·이준영(대구 임팩)팀, 공동 3위는 채경헌(울산 로코)·오흥연(신화), 김영춘·김동철(경주 계림)팀이 각각 차지했다

오는 5일까지 3일간 구미시 남통동 구미 금오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는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으로 경북일보와 경북도·구미시·(주)신양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특히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 또는 대회 48시간 전 PCR 검사결과 음성인 자에 한해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경북일보와 함께하는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구미금오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김재후 구미시 테니스협회장(가운데)이 둘째 날 남자 오픈부 4강 경기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용기 기자
개나리부(3일), 남자오픈부(4일), 지역신인부(4일), 전국신인부(5일) 등 4개 부에 전국의 370여 팀(1팀 2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친다. 선수와 가족, 테니스관계자 및 회원, 응원객 등 1000여 명이 구미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참가선수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신분 확인 시 제출하지 못하면 실격 처리된다.

매년 3월 말에서 4월 초 열리는 구미 새마을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는 전국 최고의 시설로 평가받는 금오테니스장 실내외 코트 등 구미의 우수한 테니스 인프라와 금오테니스장 인근 구미천에 가득 핀 벚꽃 명소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 대사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조금씩 미뤄졌다.

경북일보와 함께하는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구미금오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둘 째 날 남자 오픈부 4강 경기가 열리고 있다. 박용기 기자
경북일보와 함께하는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구미금오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둘째 날 남자 오픈부 4강 경기가 열리고 있다. 박용기 기자
경북일보와 함께하는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구미금오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김재후 구미테니스협회장(가운데)이 개나리부 우승 선수들을 시상하고 있다. 구미시 테니스 협회 제공


경북일보와 함께하는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구미금오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4일 구미시테니스협회 임원들과 지역 신인부, 남자 오픈부 입상 선수들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테니스협회제공
경북일보와 함께하는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구미금오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김재후 구미시테니스협회장 회장(가운데)이 지역 신인부 우승 선수들을 시상하고 있다.구미시테니스협회 제공
경북일보와 함께하는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구미금오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장종철(가운데)구미시 테니스협회장 부회장이 남자오픈부 공동 3위 선수들을 시상하고 있다.구미시테니스협회 제공
경북일보와 함께하는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구미금오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김재후(가운데)구미시 테니스협회장 회장이 남자 오픈부 준우승 선수들을 시상하고 있다.구미시테니스협회 제공
경북일보와 함께하는 제12회 구미새마을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3일부터 5일까지 구미금오테니스장 외 보조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 김재후(가운데)구미시 테니스협회장 회장이 남자 오픈부 우승 선수들을 시상하고 있다.구미시테니스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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