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8개팀·리틀부 30개팀 참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야구대회는 대학 스포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고 있는 경일대가 지역 스포츠문화 발전을 위해 개최한 대회로 스포츠인의 꿈을 품고 자라날 학생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이다.
초등부와 리틀부로 구분해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8팀, 리틀부 30개 팀이 참여해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초등학교 저학년 중심으로 구성된 초등부는 3일간(16일, 17일, 18일) 7경기로 진행됐다.
리틀부는 중학교 1학년 중심으로 구성된 U-13(17개 팀)과 초등학교 6학년 중심으로 구성된 U-12(13개 팀)로 구분해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U-13는 3일간(16일, 17일, 23일) 16경기, U-12는 3일간(24일, 30일, 31일) 12경기를 진행해 우승팀과 포지션별로 우수한 선수 및 지도자에게 시상한다.
정현태 총장은 “지금은 첫 회지만 앞으로 지속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학생들이 끊임없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일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