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태전2동 등 8개동 2만5천여대가 18일부터 상수도에서 흐린물이 나올 수 있다.(사진은 위치도)
대구시 북구 태전2동, 매천동, 조야동, 노곡동 전역 및 태전1동, 구암동, 팔달동, 서변동 일부 2만4900세대가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상수도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태전교~팔달 고가교 북편 송수관 정비공사를 위해 북구 일부 지역의 물 방향을 조정하는 공사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송수관 정비공사를 위한 물방향 조정으로 흐린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 문의는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053-670-2542) 또는 북부사업소(053-670-3360)로 하면 된다.

박무환 기자
박무환 기자 pmang@kyongbuk.com

대구취재본부장. 대구시청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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