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방문에 나선 울릉군의회 의원들이 겨울철 사업장 안전과 주민불편 사전 방지를 당부했다. 울릉군의회
울릉군의회(의장 공경식)는 제267회 울릉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현장방문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울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에 대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기대효과, 사후관리방안, 추진상의 문제점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동절기 앞둔 사업장에 정기적인 점검과 예방으로 안전확보를 강구 할 것과 지역 주민들이 겪을 불편을 사전에 방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요방문사업장으로는 △울릉일주도로 재해복구사업 △노후상수관망정비사업 △오아시스 천부어촌뉴딜300사업 등 54개소로 각 사업별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상황 및 운영실태를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경식 의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추진 중인 사업과 정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사업장 추진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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