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의회가 임용한 정책지원관은 7급 상당 임기제 공무원이다.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정책역량 강화와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 임용됐다.
이들은 동구의원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제정·개폐, 예산·결산 심의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의정활동을 비롯해 자료 수집부터 조사와 분석, 행정 사무 감사·조사, 의정 자료수집·분석 등 각종 업무를 지원한다.
동구의회는 오는 2023년 정책지원관 4명을 추가 임용해 총 8명의 정책지원관과 동행할 예정이다.
이날 김재문 동구의회 의장은 “정책지원관 의정활동 지원으로 동구의회의 정책역량이 매우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구 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정책들이 입안 될 수 있도록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