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는 28일 2층 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장애인 체육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용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회장 이철우)는 28일 2층 회의실에서 도내 시·군 장애인 체육시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용 휠체어 전달식’을 가졌다.

경북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18년 기획재정부 ‘국민참여예산’으로 지원하는 스포츠 휠체어 보급사업에 공모에 참여해 지금까지 모두 30대를 보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주시장애인체육회 배드민턴 휠체어 2대·안동시장애인체육회 탁구 휠체어 2대 등 모두 4대로, 초급·중급자 생활체육동호인이 활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체육시설에 비치할 계획이다.

전종근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체육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장애 체육인들이 스포츠용 휠체어를 이용한 체육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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