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학 경산부시장
이강학 경산부시장

이강학(57) 제22대 경산시 부시장이 1일 부임했다. 이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충혼탑 참배, 시무식 참석으로 부임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경북 청도군 출신인 이 부시장은 1988년 청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총무과, 경상북도 투자유치단, 창조경제과학과 등을 두루 거치며 탁월한 업무 추진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경북의 신산업·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기반 마련에 일익을 담당했다.

이 부시장은 2018년 경상북도 중소벤처기업과장으로 재직하며 각종 중소기업 지원 시책 마련, 중소기업 창의공간 구축지원 사업 추진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정책들을 적극 펼쳤으며, 2022년 세종연구소 국가전략연수 과정을 거쳤다.

이강학 부시장은 “경북의 3대 도시이자 젊음과 희망의 도시인 경산시 부시장으로 부임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현일 시장님을 도와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