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2023년 입영지원금 안내. 김천시
김천시는 2023년 입영지원금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늘린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입영지원금은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 김천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김천시는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했다.

1년 이상 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현역병 또는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하는 사람이 대상이며 연간 70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23년부터는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부여하고자 입영지원금을 20만 원으로 증액하고 김천사랑 카드로 지급해 지역 대학생 등의 김천시 주소 전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신청방법은 입영통지서 수령 후 입영 전(복무 중에도 신청 가능)에 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부신 기자
김부신 기자 kbs@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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