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1시 33분께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 성서5차산업단지의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 달성군 한 물류창고에서 불이 났다.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 33분께 다사읍 세천리 성서5차산업단지의 한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89명과 차량 40대를 동원해 59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300㎡가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6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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