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 왼쪽))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시행한 ‘2022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위군

군위군 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시행한 ‘2022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전국의 235개 자연권 수련 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며, 건축, 소방, 모험 시설 등 안전 및 시설 분야 종합평가와 함께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운영 체계, 활동 프로그램, 인사 및 조직, 중장기 발전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로 이루어진다.

군위군 청소년수련원은 서류 평가 및 심사위원 현장 평가를 포함한 전 분야에서 평가 점수 100점 만점에 100점을 획득해 상위 20개 우수기관 및 포상금 지급 대상 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이는 개원 이후 첫 평가(2020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박동찬 원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비롯한 지역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편안하고 쾌적한 수련환경을 만들어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