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부 제80대 김천경찰서장이 지난 6일 취임했다.
밀양이 고향인 최 서장은 경찰대학 졸업 후 경남 진해서장, 경기용인 서부서장, 서울청 서부경찰서장, 본청 및 서울청 교통 안전과장, 경기남부청 성남수정경찰서장, 경기남부청 외사과장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최 서장은 “초심을 잃지 말고, 진심을 가지고 일을 처리하자. 중심을 잘 잡아 균형 있는 경찰관으로 모든 경찰관이 협심해야 한다”며 “공감받는 경찰, 책임감 있는 경찰, 경청하는 경찰, 관심 있는 경찰이 될 때 김천시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자신도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