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설차량·장비 131대 투입 주요 도로 제설작업

15일 폭설로 울진읍 시가지를 통행하는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김형소 기자
기습적인 폭설이 내린 울진지역에 21㎝가 넘는 적설량을 기록하면서 도로가 마비되는 등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울진읍 11cm △평해읍 20.6cm △북면 7cm △근남면 11cm △매화면 12cm △기성면 10cm △후포15cm △죽변면 8cm △온정면 13cm △금강송면 1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군은 대설경보에 따라 비상 2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제설차량과 장비 등 131대를 투입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형소 기자
김형소 기자 khs@kyongbuk.com

울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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